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에피소드 '황금 수염과 보물섬' 2차 업데이트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에피소드 '황금 수염과 보물섬'은 변이된 해적 '황금 수염'을 물리치고 보물섬을 찾는 대규모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섬과 명성 퀘스트, 1인·5인 던전에 신규 모드가 추가됐다.
1인 던전에는 정해진 시간 내 누적 피해량으로 랭킹이 산정되는 ‘도전 모드’가 오픈된다. 순위와 누적 피해량에 따라 '해적 안대', '선원 모자' 등 의상 아이템과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황금 수염과 보물섬’ 에피소드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면 '★4 장비 선택 상자 (희귀 제외/무기/방어구만 포함)', '에피소드 하드모드 던전 입장 티켓'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7일 동안 게임 미션을 수행하면 '후냐 컴퍼니 VIP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후냐 컴퍼니 VIP 쿠폰'은 고급 후냐 헤드헌팅 증서, 마법 페이지 선택 상자, 슈퍼 스타 포즈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이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