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 프로미스나인 컴백 / 사진: 플레디스 제공
프로미스나인이 초고속 컴백에 나선다.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가 발매된다. 지난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자, 지난달 1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올여름 전작 타이틀곡 'WE GO'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며 '리프레시 메이트'로 활약했다. 무더위도 잊게 한 프로미스나인만의 밝고 건강한 매력과 중독성 넘치는 무대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WE GO'는 국내외 음원차트 1위와 음반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매 앨범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두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한 바, 이번 신보 'Talk & Talk'으로 어떤 힐링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Talk & Talk'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랙에 레트로 감성이 더해진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귀에 맴도는 댄스 팝 곡이다. 밤새도록 전화 통화를 이어가고 싶은 풋풋한 설렘을 '아무 말 파티', '끝말잇기'에 비유해 재치 있게 풀어냈다.
특히 'Talk & Talk'은 전작 타이틀곡 'WE GO'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재해석해 색다른 서사를 선보인다. 두 곡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과의 달콤한 속삭임이 두근거리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의 깊게 감상해야 할 포인트가 있는지 묻자, 이서연은 "저는 개인적으로 'WE GO' 가사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무래도 뮤직비디오가 이어지는 포인트가 있다보니 보고 듣는 모든 신경이 재밌고 즐거울 수 있다고 장담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백지헌은 "신곡 'Talk & Talk'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으며 노지선은 "편하게 듣기 좋은 곡이다. 조금 더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시너지를 주는 안무와 그 속에 주제와 맞는 포인트들을 찾아보시면서 들어주길 바란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밝혔다. 플레디스 합류 후 첫 컴백에 나서는 프로미스나인의 성과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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