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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푸드뱅크에 4500만원 상당 아동물품 지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30 16:21

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 코로나 특별지원

세븐일레븐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과자, 음료, 완구 등 총 4500여만원 상당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푸드뱅크를 통한 세븐일레븐의 사랑의 물품 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등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코로나 긴급지원을 강화하고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에 달한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은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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