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통합 세력전 등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세력전은 동일 서버 내 세력 간 대결을 펼치는 기존 세력전과 달리 서버 구분없이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도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주 수·목·금요일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보석 아이템에 특정 등급의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보석 축복 시스템’과 방어에 특화된 전설 등급 대인 수호령 ‘백와룡’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성장 버프를 통해 최대 5배 빠른 성장이 가능한 신규 서버 ‘난공불락’도 오픈해 접속한 이용자 대상으로 영웅 수호령 및 영웅 장신구 8세트를 지급한다.

넷마블은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서비스 1000일을 맞아 9월 8일까지 지정된 시간에 접속하면 1000일 선물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고, 9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하는 빙고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상급 수호령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1000일 감사 선물을 제공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9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연다. 무지개 송편 획득하기, 달토끼 처치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추석맞이 한복 의상, 모자 도안, 보석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서버 ‘난공불락’에서는 던전 공략 횟수에 따라 주어지는 주화로 전설 장신구함, 전설 이벤트 수호령 ‘홍각돌이’ 등 원하는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