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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 오늘(19일) 출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1.08.19 14:10

총 누적 조회 수 32억뷰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이제 전 세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즐긴다.

네이버웹툰은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오늘(19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글/그림 이동건)을 기반으로 한 신규 게임으로, 게임 제작사 스카이워크의 퍼즐 전문 스튜디오인 페블워크에서 개발했다. 오늘부터 일부 국가 및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은 똑같은 모양의 퍼즐 3개를 이어 맞추는 매치3 퍼즐 방식의 게임이다.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400개 이상의 스테이지와 미션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 특히 20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에피소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원작 웹툰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미 네이버웹툰 게임사업부 리더는 “원작 웹툰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게 됐다”며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원작 세포 캐릭터들의 개성 있는 매력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 ‘유미의 세포들 더 퍼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게임의 원작 웹툰인 ‘유미의 세포들’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머릿속 세포들이 각 캐릭터의 사랑과 이성, 식욕 등을 조절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매회 현실적인 에피소드, 캐릭터 간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선보여 연재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9월 17일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tvN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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