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한 곳에 모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Z 폴드3 자급제, 갤럭시 Z 플립3 자급제, 갤럭시 버즈2, 갤럭시 워치4,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사전예약을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같은 기간 로켓모바일을 통해 통신사 상품도 사전예약 가능하다. 쿠팡에서 사전예약 서비스로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24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와우회원은 24일에 새벽배송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받아 볼 수도 있다.
와우회원은 상품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쿠팡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 구매고객 혜택은 물론 카드사별로 갤럭시 Z 폴드3 자급제와 갤럭시 Z 플립3 자급제는 최대 12%, 갤럭시 버즈2, 갤럭시 워치4,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은 최대 7% 즉시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기반으로 완성된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갤럭시 폴더블폰 최초로 S펜이 지원된다. 카메라의 경우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적용했고, 카메라 홀 위에도 최소의 디스플레이 픽셀이 적용되어 노치 없이 넓은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는 전작과 대비해 커버 디스플레이가 4배 커졌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열지 않아도 최대 8줄까지 알림이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위젯을 활용해 일정이나 날씨, 걸음 수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색상과 어울리는 배경화면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두 손이 자유로워 더 멋진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2종으로,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다.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최초 탑재하고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또 혁신적인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제공 등 통합 건강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2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과 2-웨이 다이내믹 스피커로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삼성전자의 신제품을 쉽고 간편한 구매와 빠른 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특별한 구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