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벅스의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뮤직캐스트(Music Cast)’에서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 100회 특집 에피소드를 방송한다고 12일 밝혔다.

뮤직캐스트는 벅스의 오리지널 방송을 무료로 청취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이다. 벅스는 2016년 5월 뮤직캐스트 오픈 후 ‘소이의 이상한 하루’, ‘랄라스윗의 이중생활’, ‘러비의 일촌신청’ 등 음악과 팟캐스트(Podcast)를 결합한 오리지널 방송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은 이주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뮤직캐스트 인기 방송 채널이다. MBC 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주연 아나운서는 2019년 9월 뮤직캐스트를 통해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 매주 다양한 영화 OST를 소개하고 청취자와 깊이 소통하면서 12일 100회를 맞았다.

벅스는 25일까지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 100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송 100회차 에피소드에 댓글을 남긴 회원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특히, 이주연 아나운서가 감사의 의미로 직접 준비한 기념 수건까지 함께 당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연 아나운서는 “2년전 가을에 시작한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이 벌써 100회를 맞았다.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그래서 더 공들여 준비했고 청취자 분들도 소중하게 들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집콕, 방콕할 수밖에 없는 요즘 좋은 영화와 영화음악을 소개해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200회, 300회까지 청취자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벅스 측은 “영화에 대한 정보와 음악을 차분하고 깊이 있게 전달해주는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은 뮤직캐스트의 대표 방송 채널”이라며, “100회를 맞은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연의 영화 속 음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벅스 뮤직캐스트를 통해 업데이트 된다. 벅스 회원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