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적 게임 축제인 ‘게임스컴 2021(gamescom 2021)’에서 Xbox의 단독 온라인 쇼케이스인 ‘Xbox 스트림(Xbox Stream)’을 8월 25일 오전 2시(한국 시간)에 개최하여 각종 신작 게임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게임스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든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스트림에서 연말 출시를 앞둔 Xbox 게임 스튜디오(Xbox Game Studios) 및 파트너사의 대작들과 Xbox Game Pass 라이브러리에 곧 업데이트될 게임 라인업을 비롯한 다양한 소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게이머태그(Gamertag) 라디오 MC 패리스 릴리(Parris Lilly)와 게임 MC 케이트 예거(Kate Yeager)가 진행을 맡았으며 행사는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트위터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전세계의 보다 많은 팬들이 Xbox 스트림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국어 포함 30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오는 25일 개최하는 스트림 외에도 8월 26일 오전 3시(한국 시간)에 열리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Gamescom Opening Night Live)’를 통해서 Xbox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본 행사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The Game Awards의 호스트인 제프 케일리(Geoff Keighley)가 진행을 맡았으며,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및 트위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7일부터 열리는 Xbox 게임 스튜디오 소속 베데스다(Bethesda)의 메인스트림 쇼케이스는 트위치에서 시청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스트림 행사에 재미를 한층 더하고자 게임스컴 주간 동안 Xbox 팬페스트(FanFest) 이벤트를 열어 팬들이 Xbox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특별 게스트를 만나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추후 펜페스트 페이지및 Xbox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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