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7명,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 1명
주한미군 사령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11일 밝혔다.
8명 가운데 7명은 경기 오산시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이며, 나머지 1명은 평택시에 있는 험프리스 기지 소속 장병이다.
확진자들은 기지 내 격리 치료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누적 확진자는 1201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 측은 "주한미군 관련자 85% 이상이 백신 접종을 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현역 구성원의 1% 미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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