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말복을 앞두고 보양식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되며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가운데 보양식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홈플러스는 말복을 맞아 신선식품부터 간편식까지 다양한 보양식 관련 상품을 모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 재료를 대거 마련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등 50종의 보양 간편식을 모아 기획전을 열고,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며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 관련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말복을 맞아 삼계탕 재료부터 관련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혜택과 선보이는 만큼 많은 더 고객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