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 진행
롯데쇼핑 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롯데온(ON)'/롯데쇼핑 제공
롯데온 해외 직구 상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코로나 사태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탓에 온라인으로 해외 제조 상품을 직접 구매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롯데온 7월 '해외 직구'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7월 대비 65.3% 늘었으며, 그 중에서도 '출산‧유아동 용품' 매출이 127.4%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롯데온은 오는 8일까지 '해외 직구 육아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롯데온 구건회 해외 직구 파트장은 "롯데온은 최근 해외 직구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해외 직구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관련 셀러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최근 해외 직구 육아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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