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07㎡, 706가구 규모…민간공원 특례사업
'이천자이 더 파크' 조감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 2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 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이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 그리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 청약 기준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특히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부악공원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탈피해 이천시 일대 주거문화 수준을 끌어 올리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천자이 더 파크는 GS건설이 이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자이 더 파크'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73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