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ESG 위원회 구성원들이 5일 서울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본사 중앙정원에서 '홈플러스 ESG 위원회' 출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홈플러스의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모든 사업 분야에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한다.

위원장은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맡는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에서 전사 차원의 ESG 전략을 논의한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모든 사업 전략을 ESG에 중점을 두고 펼쳐 나가는 경영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