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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분리배출 쉬운 무라벨 패키징 도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05 10:33

무라벨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출시

무라벨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제품 이미지/대상 제공

대상 청정원이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비닐 라벨을 제거한 친환경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뉴얼된 제품은 측면의 비닐 라벨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대신 브랜드와 제품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었다. 묶음용 포장재 또한 100%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지함을 사용했다.


대상은 두번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를 시작으로 다른 제품에도 점차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 배출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장류 업계 최초로 무라벨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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