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협업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 오픈
롯데마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중소 콘텐츠 기업 유통 지원을 위한 캐릭터 전문숍 크림스토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크림스토어는 Content of Dream(꿈의 콘텐츠)란 뜻을 담고 있다. 중소 기업 유통·판매·홍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지식재산권 가치 상승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들 매장엔 총 50여개 중소 콘텐츠기업과 작가가 참여해 제작한 300여종 이상의 캐릭터 상품이 팔리고 있다. 영유아층부터 MZ세대까지 저격할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김보경 롯데마트 패션n하비부문장은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의 유통 채널 확보를 지원할 것"이라며 "매년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국내 시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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