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3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이벤트 대회인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Lost Centuria World Showdown, 이하 월드 쇼다운)’의 본선 대회를 앞두고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월드 쇼다운’은 짜릿한 전투 액션성과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를 모두 갖춘 백년전쟁을 통해 유저들이 승부를 펼치는 글로벌 이벤트 매치다.

컴투스는 역동적인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장면들로 구성된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백년전쟁 인기 몬스터인 아르타미엘, 루쉔, 라피스, 잔느 등이 등장해 화려한 전투 신을 연출하며 ‘IT’S SHOWTIME’ 이라는 문구와 함께 기대감을 조성한다. 또한, 8명의 본선 진출자를 형상화한 인물들도 등장해, 우승자의 자리를 두고 펼쳐질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컴투스는 ‘월드 쇼다운’ 대회를 위해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8명의 최종 진출자를 선발했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여러 지역에서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선수들은 오는 8일 성승헌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가와 인플루언서 베오르그가 진행하는 본선 및 결선 대회에서 총 2만 달러(한화 약 23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대회 전 경기는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며, 백년전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11개 언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