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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남산' 분양 예정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8.03 14:15

전용면적 21~49㎡ 282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남산'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8월 중 서울 중구 묵정동 1-2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지하 3층~지상 9층 2개 동 전용면적 21~49㎡ 282가구 규모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지하 1층~지상 1층)도 함께 들어선다.


단지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아파트 대비 부담이 적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을 적용 받아 발코니 등의 설치가 가능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아파트 대비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남산'  분양 홍보관은 용산구 한남동 621-3번지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한남동 88-4번지에 8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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