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쑥 연구 노하우와 레트로 감성 더한 한정판
어린쑥 1989 에디션 3종 제품 이미지/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어린쑥 1989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태평양' 때인 1989년부터 이어온 '쑥 연구 헤리티지'를 담았다.
이번 에디션은 신제품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를 비롯해 이 라인 베스트셀러 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어린쑥 수분진정 앰플세럼' 등으로 구성한다.
'뉴트로 아트워크'를 대표하는 조인혁 작가와 협업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정판 의미를 담아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대표 제품인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는 오랜 시간 이어온 쑥 연구 초심을 한율 만의 철학을 담아 현대적으로 계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식물이 가진 효능, 효과를 활용해 30여 년 전부터 한국 자생식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990년에는 '쑥 에센셜 오일'을 개발해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후 쑥으로 만든 첫 화장품인 '리도 쑥 비누'를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비누에는 쑥 에센셜 오일은 물론 해당 라인 주원료인 '쑥 훈증수'를 크림 한 통 함량 만큼 담았다. 높은 지방산 함유로 세안 단계부터 피부 진정 효과를 느낄 수 있다. 100g 2만4000원대.다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65㎖ 4만4000원대, 어린쑥 수분진정 앰플세럼 28㎖ 3만4000원대다.
한율은 '자투리 비누'를 함께 내놓는다. 비누 가공 공정 중 잘린 비누 조각을 모아 삼베로 직조한 비누 망에 담았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답게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하기 위해서다. 에디션 제품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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