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까지 바비큐 먹거리 할인 '구이대전' 진행
모델들이 캠핑 관련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7월 들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짐에 따라 캠핑 관련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여파로 여행 등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차선책으로 캠핑이나 차박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7월 캠핑 관련 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8% 신장했으며, 바비큐 먹거리 단골 메뉴인 육류 매출은 지난 6월 12.4%에 이어 7월에도 14.0%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야외에서 사용 가능한 구이팬 상품류도 7월 들어 5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본격 휴가 시즌인 8월까지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푸짐한 야외 바비큐 파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돼지고기, 소고기, 소시지 등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상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구이대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무더운 여름철 휴가로 캠핑, 차박을 하는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의 구이용 먹거리들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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