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디지틀조선TV 보도국장은 27일 본사의 유튜브 프로그램인 '김종훈의 뉴스파인드'를 통해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분석하며“여야 대선 주자들의 경선레이스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의 죽마고우이기도한 권성동 의원이 윤 전 총장의 입당이 가까워 졌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미루어 봐 이르면 8월 입당을 조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의 입당이 가시화된 것이고 그 시기는 아마 길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 “입당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냐”고 풀이했다.
아울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엊그제 회동을 한 것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윤 후보도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얘기한 것으로 비춰봐서는 입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라며 “그 시기는 아마 그리 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틀조선TV '김종훈의 뉴스파인드'는 매일매일 일어나는 정치, 경제, 부동산 등 핫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5시에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