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전자문서 전문기업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다운로드 없는 문서 바로보기 솔루션 ‘사이냅 문서뷰어’를 울산광역시 내 250여 개의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에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초중고 학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냅 문서뷰어를 적용했다. 이번 공급으로 사이냅 문서뷰어는 전국 17개 중 13개의 광역시∙도에 있는 초중고 홈페이지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하여 비대면 교육 환경을 돕는 핵심 솔루션이 됐다.
문서뷰어가 적용된 학교 홈페이지에서 방문자는 아래아한글, MS 오피스, PDF를 포함한 다양한 포맷으로 이루어진 가정통신문, 학습자료 등 첨부 문서를 다운로드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쉽게 열람함으로써 교육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울산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대다수 학교 홈페이지에 문서 바로보기가 기본 기능으로 적용되어 비대면 교육 환경에서의 소통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와 더불어 학습관리시스템(LMS)에서도 학습 자료 공유를 돕는 솔루션으로서 문서뷰어 도입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시스템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전국 13개 광역지자체의 8,600여 개 초중고 학교 홈페이지와 100여 개 교육지원청 그리고 KAIST, 부산대학교 등 약 70개 이상의 대학교 홈페이지 및 교수학습시스템에 쉽고 편리한 문서 바로보기를 제공하여 교육 시장의 문서 활용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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