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에서 글로벌 통합 서버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서버는 iOS 및 Android 통합 서버로, 유저들은 신규 서버에 접속해 전 세계 유저들과 경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운영되는 각 지역별 서버 역시 동일하게 유지된다.
컴투스는 이번 ‘드래곤스카이’ 글로벌 통합 서버 오픈을 기념해 게임 접속 시 ‘10단계 드래곤’을 최대 100마리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그 밖에 ‘특별 출석 이벤트’와 가로 세로 퍼즐을 맞추는 ‘3매치 퍼즐 이벤트’를 통해 드래곤 육성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글로벌 서버 오픈과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심판의 불꽃을 발사하는 불 속성 신규 드래곤 ‘이그시즈’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를 기념해 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이그시즈’ 이벤트 던전도 도입됐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군단 정벌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저들은 매주 새롭게 선정되는 군단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정벌 도전에 성공할 경우, 특별한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드래곤스카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드래곤을 수집, 육성하며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화려한 영상미 및 캐릭터 그래픽과 더불어 방치형 슈팅 게임과 RPG의 복합적 재미까지 갖추고 있어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