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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 추가 인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본사 지분 중 20%를 추가 인수하기 위해 협의를 벌이고 있다.  

신세계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 인수를 통해 각종 신사업과 다양한 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이마트와 스타벅스 인터내셔널이 각각 50%씩 보유 중이다. 스타벅스인터내셔널의 보유지분 나머지 30%는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도 지난해 1조92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