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친선 대전 프로젝트인 ‘백털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백털맨’은 제한 시간 100분 동안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두고 출연진과 도전자들이 백년전쟁으로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이다.
대결을 신청한 유저들이 출연진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1승 당 1만 원권 상당의 상품을 얻게 되며, 2연승 시 5만 원, 3연승 시 최대 7만 원 가량의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출연진이 도전자들을 이길 경우 해당 상금만큼의 문화상품권이 시청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백털맨’에는 인기 게임 캐스터인 김규환, 인플루언서 미르다요가 도전자들을 상대할 출연진으로 등장하며, 백년전쟁 인플루언서 박병우가 ‘박사님’으로 ‘백털맨’들을 지원한다. 컴투스는 오는 29일 ‘백털맨’의 첫 방송을 앞두고, 3명의 출연진이 등장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앞으로 펼쳐질 대결에 의지를 다지는 ‘백털맨’ 출연진들의 첫 만남이 담겼다. 특히, 컴투스 관계자와 즉석에서 펼쳐진 연습 플레이에서는 백년전쟁 초보 유저인 김규환 캐스터와 미르다요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숙련자인 박병우는 상당한 실력을 뽐내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 재미와 웃음을 자아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 및 유튜브 티저 영상 내 신청서 등을 통해 참여 접수를 받고, 총 10명의 도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짜릿한 전투 액션과 몰입감 높은 관전의 재미까지 갖추고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게임성을 토대로 오는 8월 8일 글로벌 이벤트 ‘월드 쇼다운’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정기·비정기 대회를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