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야식 메뉴·와인 등 각종 먹거리 판매
모델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승리 기원’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승리 기원’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여름철 비대면 응원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각종 먹거리부터 가전, 완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곡물 먹고 자란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선한 과일도 싸게 내놓는다. 대표 사움으로 수박, 복숭아, 하우스 밀감, 킹스골드키위, 바나나 등을 준비했다.
각종 야식 메뉴와 와인도 준비했다. '기깔나게 드립니닭' 듬뿍치킨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대상 안주야 10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각 2000원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호주 바로사잉크 2종(750ml, 카베르네소비뇽/쉬라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집관'을 위한 가전도 마련했다.LG전자 OLED TV와 삼성전자 Neo QLED TV는 각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카드로 결제 시 더함 안드로이드 UHD TV 3종을 3만원 할인가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5만원 할인가에 판매한다.
집에서 신선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테팔 비어텐더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화면으로 현장감 있는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트리아이나 HD 무선 미러링 빔프로젝트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음달 11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금빛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경기에서 최종 우승할 때마다 신한‧삼성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열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관람하거나 한자리에 모여 응원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집관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데 모은 이번 승리 기원 할인전을 통해 가정에서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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