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 지평막걸리와 협업… '서울식 불고기 버거', '막걸리 쉐이크' 선보여
SPC 쉐이크쉑 한국 진출 5주년 한정 제품 이미지/SPC그룹 제공
SPC '쉐이크쉑'이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한국 음식문화를 담은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다.
먼저 서울 불고기 명가 '한일관'과 협업해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선보인다. 고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불고기와 불고기 마요소스, 상큼한 무와 당근 피클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불고기는 서울식 불고기를 사용했다.
지평 막걸리와 협업한 '막걸리 쉐이크'도 선보인다.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 로컬 메뉴 개발 등 쉐이크쉑 공간과 제품에 우리의 문화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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