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먹거리와 에어컨, TV 등 할인 판매
도쿄올림픽 '홈관중' 할인전 이미지/이마트 제공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이마트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먹거리와 에어컨, TV 등 가전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광장이나 음식점 등 외부에서 관람을 자제하고 집에서 가족과 응원하는 '홈관중'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홈관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전에 나선다.
수입맥주는 골라담기를 통해 4캔에 9000원에 판매하고, 롯데칠성과 코카콜라는 브랜드별 캔음료수 6+1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조리 식품으로는 키친델리 후라이드 치킨과 광어·생연어 초밥을 신세계 포인트회원 인증 시 3000원 할인된 9980원, 1만980원에 선보인다. 부산식 냉채족발은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맥주 안주로는 피코크 정통 꿔바로우를 6980원, 피코크 맛있게 튀긴 왕새우튀김을 7980원에 판매한다. 2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질러 통육포, 통스틱 직화육포, 비첸향 육포는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시 각각 3000원 할인된 9980원, 5980원, 4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컨 등 냉방가전과 TV 행사도 실시한다. 삼성, LG 에어컨을 행사카드(삼성, KB국민)로 구매시 최대 20만원 할인과 더불어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마트 앱으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의 프리미엄TV를 행사카드로 구매시 최대 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마트 앱을 통해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가족과 경기를 관람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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