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은 휴대폰 요금 비교 플랫폼 고고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전국 650여 곳의 다이소 매장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은 자급제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자급제족이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다이렉트몰을 비롯하여 편의점, 대형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다이소에서의 유심 판매로 소비자 접점 강화에 더욱 주력한다는 목표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U+알뜰모바일 요금제는 총 12종으로 ▲’유심 최강가성비’, ▲’유심 통화마음껏 데이터’,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등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다이소 방문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가성비에 중점을 둔 요금제를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기본 제공 데이터량과 통화량에 따라 구간별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본인의 통신 사용 패턴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휴대폰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유심최강가성비(10GB+/200분)’와 ▲’유심 최강가성비(15GB+/100분)’, ▲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유심 데이터·통화 마음껏 Pro’ 등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에는 2년간 월 최대 15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프리덤’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가입 및 개통도 간편하다. 근처 다이소 매장에서 유심을 구입한 다음, 고고모바일 홈페이지(www.gogofactory.co.kr)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셀프 개통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지역의 경우, 먼저 홈페이지 가입 후 고고배송을 신청하면 1시간 이내에 유심을 받아 볼 수 있다.
U+알뜰모바일 조용민 MVNO 사업담당은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사용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고고팩토리와 손잡고 다이소에서 유심을 판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U+알뜰모바일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유심을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