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초코쿠키까지 민트초코맛으로 선보여
민트초코 4종 제품 이미지/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를 출시하고 '민트초코'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4월 '아몬드초코볼 민트'와 '크런키 민트초코볼', 6월 '롯샌 민트초코'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를 추가했다.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는 화이트초콜릿에 작은 쿠키 조각과 민트 오일을 섞어 넣은 민트초콜릿을 사용한 제품이다.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카카오 쿠키가 어우러져 ABC초코쿠키만의 '적당한 달콤함'을 유지하면서, 상쾌한 민트향과 함께 독특하고도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아몬드초코볼 민트'는 민트칩이 박힌 화이트초콜릿 속에 구운 통아몬드를 넣고 겉은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크런키 민트초코볼'은 바삭한 크런키 초코볼을 상쾌한 민트초콜릿 코팅으로 감쌌다. '롯샌 민트초코'는 2013년 '롯데샌드 락' 이후 8년 만에 재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민트 함량을 4.6배 증량하고 민트크림 도포량을 10% 높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여름 대세로 자리 잡은 '민초' 열풍에 따라 다양한 민초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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