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우주 소재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의 글로벌 누적 사전예약자 수가 90만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북미에 먼저 오픈하여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오고 있는 히트작으로,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앞세워 국내외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용자는 전통적인 ‘농사’ 개념의 전략시뮬레이션게임과는 다르게 우주에서의 채집, 공격, 이동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우주에서는 광년을 거리단위로 하여 이동 시간이 많이 소모되지만,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는 곡률 비행기술로 해당 문제점을 해결하여, 시작점과 종점의 좌표만 알게 되면 곡률 비행으로 빠르게 지정한 위치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SLG의 ‘칸’ 개념이 작전 지역으로 대체되어 이용자가 보다 자유롭게 출정할 수 있으며, 작전 지역의 행군노선은 아군과 적군이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전략 요소가 더욱 부각되었다.
90만 글로벌 누적 사전예약자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작으로의 자리매김을 준비하고 있는 ‘인피니트 라그랑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 페이지 및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이즈 게임즈의 관계자는 “광활한 우주에서 펼치는 전략 시뮬레이션 인피니트 라그랑주에 많은 관심 주시는 게이머분들을 위해 런칭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광활한 우주에서 은하계를 개척하며 미지의 우주를 탐험할 그날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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