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보민이 아우터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이 "정보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민은 웹드라마 '똥차비디오(2018)'를 통해 데뷔해 올 초 웹드라마 '오늘부터 계약연애'에 이르기까지, MZ세대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정보민은 아우터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 아우터코리아 원욱 대표는 "정보민과 함께한 스태프들 사이에서 평판이 워낙 좋아서 이전부터 같이 일해보고 싶었는데 인연이 닿아서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잠재된 친구가 정보민이다. 또 연기 레슨 및 연습량으로 따지자면 단연 일등이다. 곧 그 노력의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일 것이다. 배우가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좋은 기획과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정보민을 향한 기대를 표했다.

아우터코리아는 신인 배우를 발굴 성장시키는 '뉴페이스랩'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방식으로 신인배우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보민과 아우터코리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아우터코리아에는 '펜트하우스'에서 열연 중인 김영대를 비롯해 채원빈, 윤현수 등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