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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대용량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14 10:03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라인 패키지 디자인 전면 리뉴얼

맥스웰하우스 제품 이미지/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바닐라 블랙’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페트 커피음료 시장에서 처음 출시되는 맛이다. 동서식품은 고품질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추출한 아메리카노에 바닐라 추출물을 더해 풍부한 바닐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 2년 만에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라인의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 개선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원두의 향을 음미하는 바리스타의 모습을 담아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했다.


김동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맥스웰하우스 마스터와 함께 올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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