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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과 함께하는 ‘삼국지 전략판’, ‘삼세진 장수 배치 PK전’ 진행

오경희 기자 ㅣ okhee@chosun.com
등록 2021.07.12 16:14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에서 시즌3 사건 전법에 추가된 ‘삼세진’을 소재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즌3에 돌입한 ‘삼국지 전략판’에는 사건 전법 ‘삼세진’이 추가되며, 기존의 진용 대결에서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장수 배치 방식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삼국지 전략판’은 더욱 정밀한 책략과 보다 세밀한 밸런스가 필요한 전투의 시대에 도래했다.

‘삼세진’ 전법은 최고 레벨 도달 시, 아군 중 장수 3명의 진영이 다를 때 전투 시작 후 5번째 턴까지 주장이 고유한 액티브, 돌격 전법의 발동률이 2배 증가된다. 또한, 매 턴 행동 전에 병력 손실이 많은 부장이 받는 피해는 50% 감소, 또 다른 부장이 주는 피해는 2배 증가하고 1턴이 지속되는 강력한 전법이다.

이문열 작가가 선택한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테크모 검수 과정을 거쳐 삼국지 시리즈의 정통성을 계승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출시 후에도 인기차트 1위에 등극하고, 시즌2 및 시즌3에 돌입할 때마다 인기 차트가 역주행 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쿠카 게임즈 관계자는 “삼국지 전략판 시즌3에 새롭게 등장한 전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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