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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무더운 여름 학생들 위한 보양식 제공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7.09 10:44

'홍대쌀국수'와 협업…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배식

CJ프레시웨이가 지난 8일 남양주시 광동고등학교에서 배식한 '홍대쌀국수' 특식/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지난 8일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대쌀국수'와 협업해 경기도 남양주시 광동고등학교에서 쌀국수 특식 메뉴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홍대쌀국수는 2016년 서울시 마포구 인근 골목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7개의 직영점과 7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더운 여름 학생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매장에서의 맛을 살리기 위해 홍대쌀국수 소속 셰프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조리, 배식 등을 맡았다. 통상 매장에서 100인분 단위로 준비하는 육수를 750명 식수에 맞춰 조절하기 위해 고기를 우려내는 시간과 비율 등을 조정했다. 식판이 아닌 전용 종이용기에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자재 납품으로 인연을 맺게 된 프랜차이즈 업체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 뜻깊은 행사"라면서 "협업과 상생으로 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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