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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초복 맞이 보양식 프로모션 진행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1.07.08 11:09

오는 11일까지 초복 시즌 겨냥한 여름 보양식 관련 프로모션 진행
선물하기, ‘이거 먹고 힘내’ 이벤트 진행, 이벤트 페이지 통해 선물한 고객 중 추첨 통해 치킨 제공

카카오커머스가 오는 11일 초복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복날에 전하는 마음 ‘이거 먹고 힘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거 먹고 힘내’는 행사 기간 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선물을 보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BHC 뿌링클 콤보+콜라’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이처럼 초복을 겨냥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초복, 중복, 말복 시즌에 삼계탕과 같은 전통적인 보양식 대신 치킨을 먹는 문화가 확산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치킨 선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지난 3년간 초복 기간 선물 수신자를 살펴보니 2018년 초복 기간 선물 수신자 수는 7월 평균 수신자 수 대비 48% 2019년은 46%, 2020년은 50% 가량 높았으며, 2019년 초복 기간 거래액도 전년 대비 48%, 2020년은 5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는 선물하기를 통해 초복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늘리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초복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편,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7월 8일까지 ‘초복 마케팅’을 진행해 보양 관련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총 47개 상품을 모아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하림이닭 삼계탕 한마리(800g/3봉)’를 정상가에서 23% 할인된 2만900원에, 닭과 낙지, 전복, 조개가 들어간 ‘해신탕 SET’를 정상가 대비 17% 저렴한 1만8900원에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초복 기간 카카오커머스 내 서비스들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고객들의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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