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와 ‘길티기어 -스트라이브-(GUILTY GEAR -STRIVE-)’의 3차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6일 실시했다.
‘길티기어’ 시리즈 등장인물 ‘램리썰 밸런타인’과 ‘이노’가 신규 유닛으로 등장했다. ‘램리썰 밸런타인’은 SSR 등급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다단 장풍으로 범위 피해를 입히며 기본기와 연계된 개틀링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적에게 경직 효과를 부여한다. ‘이노’는 SSR 등급 스나이퍼 클래스이며 적을 공중에 띄우는 강화 공격을 시전하고 체력 15% 이하 유닛 2종을 즉시 섬멸하는 궁극기를 사용한다.
‘카운터사이드 X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2차 이벤트 에피소드를 오픈했다. ‘길티기어’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특별한 스토리를 플레이하여 획득한 ‘커맨드 캘린더’로 이벤트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에피소드에서 얻은 ‘현상 수배서’로 콜라보 유닛들의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챌린지 ACT 1 스테이지’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챌린지 스테이지’ 보통 난이도 2종과 어려움 난이도 3종을 추가했다. ‘이벤트 스테이지’ 보통 난이도를 플레이하여 ‘이노’, ‘램리썰 밸런타인’의 전용 장비 ‘마를렌’, ‘벨파&베누스’를 획득할 수 있다.
갑자기 등장한 적들을 제압하는 시즌제 콘텐츠 ‘격전 지원’의 6차 정식 시즌을 오픈했다. 7월 13일까지 클리어 시간, 적에게 준 피해량 등 섬멸 점수를 합산하고 점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을 차등적으로 지급한다.
넥슨은 게임에 접속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내정 강화 출근체크 이벤트’를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 7일간 출석하여 인게임 재화 ‘크레딧’, ‘쿼츠’, ‘허수코어’, ‘건틀렛 포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