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9주년을 맞아 내달 3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게임 내 인기 던전인 크로와즈 던전에 서식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크로와즈의 침략’ 이벤트가 진행된다. 로나크랜드 개척지대에 출현하는 크로와즈 군대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발견할 수 있는 궤짝을 통해 크로와즈 방어구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크로와즈 군대는 지정된 시간마다 나타나며, 3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로나크랜드의 또 다른 몬스터인 ‘레드드래곤’의 헤츨링을 처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정 시간에 생성되는 10마리의 해츨링을 처치하면 기존 레드드래곤을 처치할 때 받았던 동일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도니스 대륙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화룡의 깃털을 모아 VIP 관리인 ‘줄리엔’에게 가면 경험의 보석, 화룡 펫 변신 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과 화룡, 풍룡, 지룡과 같은 타이틀 칭호를 받을 수 있다. 또 화룡의 깃털 10개로 나이트 온라인 액자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액자를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의 퀘스트가 초기화되는 ‘다시 한 번 태어나보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퀘스트 초기화 시 경험치와 아이템 보상을 또 한 번 획득할 수 있고, 모든 이용자들은 접속한 계정 생성일에 따른 업적 칭호를 제공받는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실장은 “지난 19년간 나이트 온라인을 사랑해 준 유저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강력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장수 게임의 대표 브랜드로서 유저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교감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이트 온라인’의 19주년 기념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7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정통 MMORPG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며, ‘열혈강호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