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와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협업
보양 간편식 '통째로 닭다리국수' 제품 이미지/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초복을 앞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통째로 닭다리국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통째로 닭다리국수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 맞춤식품 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상품으로, 큼지막한 국내산 닭다리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 간편식이다.
닭 뼈와 다양한 야채를 넣고 푹 우려내 진하고 깊은 맛의 육수를 구현했으며 쫄깃한 면을 함께 담아 든든함을 더했다. 특히 면이 퍼지는 현상과 유통 과정 중 흐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육수를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하여 개발했다.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간편하게 닭다리국수를 즐길 수 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도 출시했다. 11brix(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의 수박만을 선별한 꿀수박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컷팅수박 '나혼자먹을수박愛'과 소용량 사이즈의 애플수박, 복수박 등 5종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계(鷄)이득 프로모션’을 열고 삼계탕, 치킨, 닭가슴살 등 닭 관련 상품 14종에 대해 농협·하나카드로 결제 시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수박, 꿀수박 등 초복 수박 5종에 대해서도 롯데·하나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삼복에는 닭고기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야 한다"며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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