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정기 이벤트 '낚시왕 마오'에 리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낚시왕 마오'는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미끼를 이용해 낚시를 진행하고 포획한 물고기의 무게로 같은 그룹의 이용자들과 순위를 경쟁하는 이벤트다.
리그전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30명으로 구성된 그룹 내 순위에 따라 상·하위 각 10명이 승격, 강등되며 초보, 중수, 고수, 달인, 전설 등 5개 리그의 그룹으로 이동하게 된다. 회사 측은 ‘낚시왕 마오’ 이벤트를 확대, 개편한 이번 업데이트가 순위를 가리는 경쟁과 소셜 플레이는 물론 연계된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전망했다.
선데이토즈 김신현 팀장은 "’낚시왕 마오’는 퍼즐 레벨과 무관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이번 리그전 신설로 경쟁의 재미와 함께 퍼즐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 애니팡'은 출시 6년차를 맞이한 선데이토즈의 대표 게임으로 같은 블록을 찾아 제거하는 사천성 방식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출시 이래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 게임은 현재 2개 시즌의 9120개 퍼즐 스테이지와 주 3회 이상의 이벤트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