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구 반영한 반려견 강좌 마련
신세계 아카데미 온라인 강좌/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는 다음 달 재테크·홈쿡 내용을 담은 온라인 강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30 직장인을 겨냥한 재테크 강좌부터 쿠킹·미술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수업까지 총 10개다. 수강생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은 그동안 백화점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강좌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반려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신설한 강좌다. 그 동안 강좌 개설 요청은 많았지만 백화점과 아카데미 내 반려견 동행이 어려워 이뤄지지 못했다.
또 3~10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성장 마사지&요가'와 유아 음악 놀이 수업인 '헬로뮤직투게더'도 준비했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홈캉스·호캉스 유행에 맞춰 인기 강좌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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