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당 9캔씩 판매…"다변화하는 주류시장 이끌 것"
필라이트 제품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가 누적판매 12억캔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처음 출시한 필라이트는 지난 27일 기준 약 12억1500만캔 판매됐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당 9캔씩 판매돼 온 셈이다. 최근 2년 3개월 동안 7억캔이 팔렸는데, 출시 2년간 5억캔을 판매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엔 20% 가량 속도가 빨라졌다.
필라이트는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에 이어 최근 필라이트 라들러를 정식 출시하면서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정 시장과 홈술족 증가 등 시장 변화에 주목하면서,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등 활동을 통해 다변화하는 주류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선호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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