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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현욱, 비하인드 스틸 속 대본 열공 포착…'한지용' 완벽 변신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1.06.24 09:17

'마인' 이현욱 비하인드 스틸 / 사진: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마인' 이현욱이 '한지용'에 스며든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 측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한지용'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는 이현욱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이현욱은 카메라 밖에서도 '한지용'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가 하면, 리허설부터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캐릭터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쉴 틈 없이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작품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이현욱은 극 초반에 선보였던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에 이어 사이코패스적 면모를 드러내면서 하드캐리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고 있다. '마인'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한지용'의 죽음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지 그 진실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현욱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마인'은 오는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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