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불편 해소 및 주거 만족도 상승 기대
하남 감일지구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피트니스센터 내부 모습/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위치한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입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위해 커뮤니티센터를 조기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조기 오픈 서비스는 '포웰시티 푸르지오 라포레' 입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결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존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늦어지면서 커뮤니티센터 운영이 지연돼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피트니스, 골프클럽, GX, 스크린골프, 독서실,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 초기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센터는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통합 관리∙운영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감일지구 내 최초로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개시한 만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푸르지오 입주예정자와 협의해 커뮤니티센터 조기 오픈 단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18년부터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입주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홈 키트 렌털',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웰컴 밀' 서비스 등 10여 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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