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아 변호사는 지난 22일 디지틀조선TV 유튜브에 출연해 “윤석열 X파일이 실제로 있거나 또는 내용에 신빙성이 있다면 민주당은 하루빨리 이를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허위 사실 유포라면 감방을 가지만 사실 적시는 공익 목적이라고 해서 감방에 가지 않는다”며 “민주당이 공개를 안 하는 이유는 X파일 내용이 허위사실로 판명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5월24일자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신지호 전 의원은 윤석열 X파일을 야당측 의원실에서 봤다 말했고, 5월30일자 경향신문은 윤석열 X파일 작성자가 황교안 전 총리로 대표되는 검찰 공안부 라인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며 “출처가 야당일 가능성이 큰 X파일을 가지고 국민의힘은 더 이상 정치 공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