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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7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1.06.22 14:04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84㎡‧98㎡, 총 819세대 규모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7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 84㎡·98㎡, 총 819세대로 조성된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로 이뤄진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구미시에 들어선다.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중도금 60% 대출이 가능하며(담보대출 LTV 70%까지),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24만여㎡)는 개발계획에 따라 2천795명(약 1천75세대)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다.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구미중학교, 구미고등학교, 구미여자고등학교 등 구미의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단지 앞 문장로를 통해 병원, 은행, 관공서와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들성로를 이용해 인접한 문성1·2·3지구 및 도량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영장과 어린이풀,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인 고아읍 생활체육센터(21년 6월 준공 예정)도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약 7만9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제1·2·3·4·5단지 및 확장단지)로의 출퇴근도 편하다.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하여 인접한 대구광역시는 물론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등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가 도입된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안방 대형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조경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그리고 혁신적인 설계와 상품 구성 등이 가미되는 지역 내 14년여만의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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