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에서 최강의 전략가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한 ‘삼국지 전략판 전략가 대회’의 최종 우승자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게임 출시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전략가 대회’는 삼국지 및 게임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퀴즈 대회 이벤트로, 치열한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친 25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하여 지난 10일, 대회를 진행했다.
100만 상금의 주인공이자 이번 대회 ‘최고 전략가’ 타이틀은 ‘시즌2 04서버의 담태’ 이용자에게 돌아갔다. 아쉽게도 ‘시즌2 12서버의 악비’ 이용자가 2등을, ‘시즌2 25서버의 부사인’ 이용자가 3등의 순위를 거뒀다. 비공개로 개최된 대회였지만, 최종 결승 진출자 25명 외, ‘삼국지 전략판’의 많은 이용자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삼국지 전략판’은 코에이 테크모의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코에이 혁신 대작 모바일 SLG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특유의 아트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사실 기반의 지형 및 지물, 내정 시스템, 다양한 전략 요소 등 게임성과 연관 있는 각종 콘텐츠와 시스템까지 적용했다. 코에이 테크모가 직접 감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특히, 시즌2에 진입한 후 ‘삼국지 전략판’은 국내 앱마켓 게임 전략 부분 최고 매출 1위 및 게임 부문 최고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기존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기존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콘텐츠들의 추가 등에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마케팅으로 흥행열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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