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측 공식입장 전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전지현 측이 이혼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2일 전지현 소속사 측이 "어제(2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이 '전지현 이혼설 실체, 남편 최준혁과 별거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가 "제가 6개월 전에 전지현 남편이 집을 나갔었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전지현이 (이혼을) 버티고 있다. 광고 때문이다"라고 주장해 논란을 샀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알파자산운용 최곤 회장의 차남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이후 2016년과 2018년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 전지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현 배우의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2일(어제)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된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