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한예슬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가 한예슬과 그의 남자친구와 관련된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일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스패치 기사는 사실무근이며, 배우의 개인 사생활이만큼 억측과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한예슬과 공개열애 중인 남자친구 류성재 씨의 과거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보도에서 두 사람은 불법 유흥업소에서 처음 만났고, 류성재 씨는 호스트로 일하다 한예슬과 사귀면서 지난해 9월 일을 그만두게 됐다고 전해졌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 류성재 씨를 공개했다. 이후 지난 21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 정체'라는 제목으로 호스트바 출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예슬은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라고 SNS 스토리에 적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 계약 만료에 대한) 일종의 보복인가 생각도 했다"며 "나를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다"고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1일 높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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