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알고있지만,' 캐스팅 / 사진: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엔플라잉 이승협이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주혁 역을 맡은 이승협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짧은 등장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진: FNC 제공
이승협은 '가시리잇고', '빅피처하우스',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최고의 치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차곡히 연기 경험을 쌓고 있는 신인 배우다. 그동안 도회적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만큼 '알고있지만,'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승협이 속한 엔플라잉은 6월 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Man on the Moon'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승협이 출연하는 '알고있지만,'은 6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