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전경/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골프패키지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백두대간 해발 1100m에 위치해 미세먼지와 황사로 불편을 겪는 환절기에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즐길 수 있다.
골프패키지는 골프상품과 숙박(콘도)을 연계한 상품이다. 4인이 한 팀으로 객실(골드형 전용면적 99.174㎡)과 골프 18홀 혹은 36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격에서 최대 1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요일별로 상이해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패키지 예약은 2개월 전부터 가능하지만 최근 골프패키지의 인기로 1개월 전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코로나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출근 시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